언론보도
부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훈)과 ㈜푸드엔(대표이사 김광원)은 지역사회발전과 어르신의 일상생활복리증진을 도모할 뿐 아니라 상호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남구시니어클럽 참여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2011년부터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위탁 선정되었으며 사업 수행 초기인 2012년 110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나, 2024년 현재 2800여 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
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의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함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진행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푸드엔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시니어클럽은 참여어르신들의 일상생활복리증진을 위해 해당 업체를 이용한 식자재 등 물품 구입시 별도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푸드엔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걸음을 내딛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출처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1007225123856002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이하 중진공)와 (주)푸드엔은 20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진공 박성철 지부장, 푸드엔 김광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엔 본점(남구 대연동 소재)에서 진행됐다.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을 거래하는 협력 중소기업에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운전자금을 대출하는 프로그램이며, 발주기업 기준 최대 100억 원, 개별 협력기업 기준 15억 원까지 정책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예산은 1000억 원 규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푸드엔 협력기업은 생산자금 확보가 더욱 원활해져 기업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과 푸드엔은 단순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우수 협력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푸드엔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외식업계 폐업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식자재 관련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애써왔는데, 중진공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효과적인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엔 김광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공급망 안정으로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당사의 사업 확장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진공 박성철 지부장은 “푸드엔과의 협약은 식자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지역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